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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재활의학회. Korean Society of Neurosonology


존경하는 대한재활의학회 회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대한재활의학회 홈페이지를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반갑습니다.

2022년 11월부터 2년간 이시욱 이사장과 함께 학회 운영을 맡게 된 제26대 대한재활의학회 회장 최은석입니다. 먼저 2019년 겨울이후 지속된 COVID-19 대유행 속에서도 묵묵히 맡은 바 직무에
최선을 다하고 계신 회원 여러분께 존경과 함께 건강을 기원합니다.

성공적으로 개최된 학회 창립 50주년 국제학술대회는 1972년에 시작된 대한재활의학회의 어제와 오늘을 되돌아보고 미래를 준비하는 뜻깊은 행사였습니다. 우리 학회는 1983년 전문의를 배출하기 시작하여 현재 3,181명의 회원들이 80개의 수련병원, 17개의 유관학회, 4개의 지회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며, 매년 100여명의 전문의를 배출하는 중견 학회로 성장하였습니다.

또한 1977년 부터 발간된 대한재활의학회지는 2011년 'Annals of Rehabilitation Medicine' 이란 영문학술잡지로 전환 후, 해외 연구자들의 논문 투고가 이어지는 명실 상부한 국제학술지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국제적으로는 제4차 세계재활의학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였고, 2020년 COVID-19 대유행의 혼란 속에서도 제7차 아시아∙오세아니아재활의학회 역시 훌륭히 개최하여 대한재활의학회의
역량을 세계적으로 입증한 바 있습니다. 지난 반세기 숱한 난관을 극복하고 이룩한 학회의 눈부신 발전은 불모지에 학회를 창립하시고 선구자이자 진정한 스승의 길을 보여주신 원로 및 선배 교수님들의 열정과 헌신, 그리고 학회를 믿고 성원해주신 회원들 덕분이며 이 자리를 빌어 깊은 존경과 감사를 드립니다.

이제 우리는 '모든 장애를 넘어 더 나은 기능과 삶의 향상을 위한 재활의학'이라는 새 mission을 가지고 새로운 50년을 위한 출발점에 서 있습니다. 현 집행부는 학회 구성원들의 우수한 학문적 역량을 극대화 하고, 재활의학 분야의 미래의학을 선도하며, 근거중심 한국형 재활의료서비스 모델 개발 등을 통해 국민건강 향상에 이바지하고, 세계 재활의학의 발전에 한 축을 담당함으로써 대한재활의학회와 재활의학과 전문의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특히 장애 예방, '장애인 주치의' 제도와 '재활의료기관 운영 본 사업' 등을 성공적으로 수행하여 학회가 학문적으로 발전함은 물론, 우리 사회 약자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적극적으로 행동하는 학회가 될 수 있도록 회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성원을 기대합니다.

대한재활의학회 회장 최은석
'나를 움직이는 힘, 재활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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